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 (문단 편집) === 한국 vs 중국 === 한국과 중국의 시각은 가장 극적으로 충돌 중이다. 중국은 사드배치를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견제책 일환으로 파악하는 반면, 한국인들은 남한의 북한에 대한 대응으로 바라본다. 시간 순서상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사드배치에 동의했건만, 이러한 한국의 사정에는 일언 언급도 없이 중국 정부는 중국의 안보 이익을 해친다는 점만 맹렬히 주장 중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방어무기에 불과한 MD가 핵균형을 어떻게 훼손한다는 것인지 전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최소한의 수단조차 용인하지 않으려 하는 중국의 태도에 극심한 분노를 느낄 뿐이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7011290206_thumb.jpg]] 핵 균형 관점에서도 중국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MD를 배치해서 핵균형을 먼저 훼손한 것은 중국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미 러시아판 사드라 할 수 있는 [[S-400]]을 2014년 11월에 계약하여 도입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1/27/0606000000AKR20141127001300080.HTML|#1]] [[S-400]]은 미국의 사드와 매우 유사한 고고도방어체계이다.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레이더망에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은 물론, 스텔스 전투기까지 요격할 수 있다. 중국은 [[S-400]] 2개 포대를 도입해 2017년부터 실전 배치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2/2017011290206.html|#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1/0200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input=1195m|#2]] [[S-400]]은 레이더 탐지거리가 400㎞로 사드보다 더 길어서 한반도와 대만 인근에서 작전을 하는 미국 스텔스 전투기를 위협한다. [[S-400]]이 중국 산둥반도에 배치된다면 유사시 한반도 지역에서의 한미 군용기 활동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2/2017011290206.html|#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8/0200000000AKR20170308086900014.HTML|#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1/0200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input=1195m|#3]],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30798288|#4]] 또한 중국은 이미 1990년대부터 한국을 공격할 목적의 미사일을 넘치도록 배치하고 있다. [[http://www.ytn.co.kr/_ln/0101_201703040506062099|#1]], [[http://www.ytn.co.kr/_ln/0101_201703040858177169|#2]],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74|#3]],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65357|#4]] 2017년 기준으로 중국은 한국을 겨냥하여 1,000개 이상의 DF계열의 미사일을 실전배치한 상태이다. [[http://www.ytn.co.kr/_ln/0101_201703040506062099|#1]], [[http://www.ytn.co.kr/_ln/0101_201703040858177169|#2]], [[http://shindonga.donga.com/3/all/13/728163/2|#3]],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71301070530114001|#4]] 중국 군사현황에 정통한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백두산 인근 지린(吉林)성, 산둥(山東)성, 랴오닝(遼寧)성에 중국 전략지원군 예하 3개 유도탄 여단의 둥펑(東風·DF) 계열 미사일 1,000여 기를 배치해 한국군과 주한미군 기지 등을 조준하고 있다. [[http://www.ytn.co.kr/_ln/0101_201703040506062099|#1]], [[http://www.ytn.co.kr/_ln/0101_201703040858177169|#2]], [[http://shindonga.donga.com/3/all/13/728163/2|#3]],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71301070530114001|#4]] [[파일:Figure-4-Interception-Range-of-Missiles-at-51st-Base-against-Korean-Peninsula-DF-15-and-DF-21.jpg]] 중국 51기지 아래 여단의 위치와 배치된 미사일의 범위를 보여주는 공격 범위 지도. 주한미군을 포함해 한국의 모든 군사기지는 51기지로 추정되는 사령부인 황룡(한청)에 배치된 DF-21의 사정거리 안에 있다. 중국이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51기지에서 한국을 공격할 수 있다면 그보다 가까운 곳에 배치된 미사일은 한국의 국방 기획자들에게 상당한 문제가 된다. 공격으로 보나 방어로 보나 중국이 준비해놓은 무기들에 비하면 사드는 미미한 수준에 불과한데도 그것조차 용납 못 하는 중국의 태도는 한국인들에게 큰 공분을 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